[이시각헤드라인] 9월 29일 뉴스투나잇1부
■ 北, 또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…닷새간 3번째
북한이 또다시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. 닷새간 3번째로, 한미 해상훈련과 한미일 대잠훈련에 대한 무력시위와 해리스 미 부통령의 행보를 겨냥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.
■ 해리스 "北 잔혹한 독재정권…한국 철통방어"
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은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며,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 같다고 강조했습니다. 또 북한은 잔혹한 독재정권으로 불법 무기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■ '박진 해임건의안' 가결…윤대통령, 거부 방침
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여당의원들의 불참 속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. 박진 장관은 임명권자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고,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입니다.
■ 尹, 이주호·김문수 지명…적임자 vs 재활용
국민의힘은 교육부 장관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,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지명된 데 대해 적임자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실패한 인사를 재활용했다고 혹평했습니다.
■ 전주환, 1심서 징역9년…"반성문 내고 살인"
'신당역 스토킹 살인'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. 전 씨는 국민들의 시선이 누그러질 때까지 선고를 미뤄달라고 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
#탄도미사일_규탄 #박진_해임건의안 #교육부장관_이주호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